이브(EVE) The Female Rock Group (히말라야/ 어둠의 독백)





이브(EVE) The Female Rock Group (소찬휘 데뷔음반/어둠의 독백)
▼어둠의 독백(Listening Here)



  • 아티스트:이브(EVE)
  • 앨범 부제:The Female Rock Group
    발매일:1989년 1월
  • 제작사:서울음반
    앨범유형:정규앨범
    에디션:초반
    앨범번호:SPDR-130(SA)
어둠의 독백(가사)
황선호 (작사,작곡)


어둠을 줘줘줘 지금
(나는 어둠이고 싶었다)
차디찬 손손손잡아
(너는 어둠으로 만들고 싶었다)
그 누구도 날 어쩌지 못해
장미를 꺾어줘 지금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갖고싶지만)
사랑은 노노노 음~~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은 사랑이야)

그 무엇도 난 믿을 수 없어
시간을 멈춰 어둠을 멈춰
영원을 영원을 들여다봐
가슴속 깊이 처절한 아픔
그래도 그래도 난 웃고 있어
노노노 넌 나를 위해
기도 하겠지만 노노
대답은 언제나
노 노 노 노 노 노

넌 나를 위해 기도
하겠지만 노 노
대답은 지금도
노 노 노 노 노 노
난 너를 위해 노 아냐 노 노
 오 아냐 생각조차 하지 않는게 아냐
넌 나를 나를 믿는다 하지만
나는 너를 못믿는데 왜 왜 왜
갑자기 왜 왜
눈물이 흘러내리나









이브 2기 (1989)
- 백운지 : 보컬
- 김경희 : 기타 (소찬휘)
- 박혜선 : 키보드
- 배애경 : 드럼
- 허수정 : 베이스 기타
※소찬휘(김경희)데뷔음반
Side A  
1. 히말라야  
2. 집시의 노래   
3. 네온사인   
4. 불새야  

Side B   
1. 어둠의 독백   
2. 신시  
3. 귀향  
4. 시이소오 

음반리뷰
 1988년 1월 국내 최초의 여성 록 그룸 '이브'가 탄생되었다.
백운지(보컬:21세 대학4년), 김경희(기타:16세, 여고2년),
박혜선(키보드:19세, 대학1년), 배애경(드럼:18세, 여고3년), 허수정(베이스:19세, 대학1년)으로 구성된
 '이브'는 그 해 겨울 첫 앨범을 발표했다.
하드록을 추구하는 이들은 사회의 어두운 면을 아픔으로 빚어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어둠의 독백"과 "집시의 노래" (미스터 블랙)를 배경으로 깔았다.
타이틀 곡인 "히말라야"는 산사나이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애환을 담았고,
 "네온사인"은 화려한 도시의 유혹을 외면하는 젊은이들의 순수함을 그렸다.
"불새야"는 자유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고, "신시"와 "시이소오"는 새로운 도시의 희망과 진실한 화합을 갈망했다.
"귀향"은 고향으로 향하는 나그네의 애뜻한 심정을 기타의 끈끈한 멜로디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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